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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빈, ‘체크인 한양’ 출연 확정…남다른 존재감 기대
입력 2024-1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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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가빈이 ‘체크인 한양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오가빈은 극 중 대각주 설매화(김민정 분)가 모시는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업무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용천루의 여자사환으로 등장한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오가빈의 열연이 다시 한번 돋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가빈은 숏폼드라마 ‘고백해서 미안합니다 출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웹툰 PD 김세라(소주연 분)의 직장 동료 ‘유민 역을 맡아, 의도치 않게 김세라가 비의도적 팜므파탈로 거듭나도록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로 나선다.


OTT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으로 데뷔한 오가빈은 이후 KBS2 ‘두뇌공조, 영화 ‘타겟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오가빈은 ‘은사, ‘100M, ‘사랑, 그놈, ‘엄마와 나, ‘연우, ‘윤정, ‘월동 등 유수의 독립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해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차세대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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