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팔에 붕대 감고 절뚝…'북한군 부상병' 추정 영상 공개 [AI뉴스피드]
입력 2024-12-18 11:16  | 수정 2024-12-18 15:28
바지 한 쪽을 걷어 올린 채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남성.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부상병'이라며 공개한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스트라나는 텔레그램을 통해 "다양한 부상을 입은 북한군 100명 이상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군복을 입고 물건을 나르는 병사들 사이로 다리를 절거나 팔에 붕대를 감은 동양인 남성 무리가 걸어 나오는 모습,

침대에 동양인 남성들이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매체는 "이들에게는 러시아 환자들과 다른 음식이 제공되며, 머무르는 층도 별도로 할당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적절한 훈련과 지원 없이 북한군을 최전선으로 보내 총알받이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다만, 사진과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제 북한군이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 출처: 스트라나 텔레그램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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