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 지명' 정형식 재판관, 탄핵 심판 주심으로 지정
입력 2024-12-16 17:17  | 수정 2024-12-16 17:19
정형식 헌법재판관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심리할 주심으로 정해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정형식 헌법재판관에게 배당했습니다.

헌법 재판의 주심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배당됩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총 9명으로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각 3명씩 지명하고 국회가 3명을 선출해 구성되는데,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지난해 12월 임명된 인물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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