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캠코, 의정부에 '캠코브러리 42호점' 문 열어
입력 2024-12-16 15:46  | 수정 2024-12-16 16:53
캠코브러리 42호점 개소식 / 사진 = 캠코 제공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설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경기도 의정부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42호점'을 열었습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진일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한상규 의정부시 행정안전국장, 강성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캠코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내 일부공간에 도배·장판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책상·책장 등 비품을 제공했습니다.


또 500만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400권을 기증하고 향후 5년간 도서 구입과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이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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