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수빈, 오늘 EP '사랑의 소동' 발표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EP ‘사랑의 소동이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사랑의 소동'은 아름다움만을 쫓지 않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미숙하고 서툰 사랑, 심지어는 죽음의 이별까지 사랑은 언제나 소동들로 얽혀 있으며, 그 작은 소동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만 할까요', '이러지도 못하고'를 비롯해 '그대라는 선물', '사랑의 소동', '사랑하자', '우리라는 건'까지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앞서 소수빈은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와 아트웍, 라이브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을 공개했습니다.

소수빈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난 9월 5일 싱글 '사랑하자'를 발매했습니다.

소수빈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총 3회 '2024 소수빈 연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