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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국가기록원에 영구보존 검토
입력 2010-05-27 18:32  | 수정 2010-05-27 21:04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따낸 금메달을 국가기록원에 영구보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은 국민적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금메달을 비롯해 대회 당시 입었던 드레스와 스케이트 부츠 등은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측은 "국가기록원과 구체적인 협의를 해봐야 한다"며 "김연아의 금메달을 비롯한 각종 사료들이 국가기록원에 보존된다면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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