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과 '킹키부츠',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등이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다음 달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 개최를 앞두고 후보작을 발표했습니다.
작품, 배우, 창작, 특별 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창작 및 초연작(33개)이 많아 대상과 작품상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국내 뮤지컬 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종규 이사장은 "올해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역시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 업계 종사자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