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시설이지만, 전력 사용량이 많아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소연료발전소를 결합해 전기를 공급하고 탄소 배출도 낮춘 친환경 AI 데이터센터가 경북 구미에 들어섭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AI 등 4차 산업핵심 기술의 발달로 수요가 증가한 데이터센터.
그러나 서버의 열을 식히려면 막대한 전기 소비와 탄소가 배출됩니다.
수소연료발전소와 AI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신모델이 경북 구미에 들어섭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등이 투자협약을 맺고 AI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섭니다.
투자금액만 2조 원, 2028년 가동됩니다.
▶ 인터뷰 : 김병서 / 구미하이테크에너지 대표이사
- "수도권보다는 앞으로 지방에서의 데이터센터 산업이 많이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은 100MW, 수소발전소가 60MW를 공급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습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우리 구미시가 친환경 도시로 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996년 구미에 데이터센터를 만든 삼성SDS도 추가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 상황.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데이터센터는 전기가 제일 관건입니다. 그래서 전기 많은 곳에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그런 전략으로…."
낮은 전력비용과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를 갖춘 구미가 데이터센터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시설이지만, 전력 사용량이 많아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소연료발전소를 결합해 전기를 공급하고 탄소 배출도 낮춘 친환경 AI 데이터센터가 경북 구미에 들어섭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AI 등 4차 산업핵심 기술의 발달로 수요가 증가한 데이터센터.
그러나 서버의 열을 식히려면 막대한 전기 소비와 탄소가 배출됩니다.
수소연료발전소와 AI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신모델이 경북 구미에 들어섭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등이 투자협약을 맺고 AI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섭니다.
투자금액만 2조 원, 2028년 가동됩니다.
▶ 인터뷰 : 김병서 / 구미하이테크에너지 대표이사
- "수도권보다는 앞으로 지방에서의 데이터센터 산업이 많이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은 100MW, 수소발전소가 60MW를 공급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습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우리 구미시가 친환경 도시로 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996년 구미에 데이터센터를 만든 삼성SDS도 추가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 상황.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데이터센터는 전기가 제일 관건입니다. 그래서 전기 많은 곳에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그런 전략으로…."
낮은 전력비용과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를 갖춘 구미가 데이터센터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