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10층 상가건물에 '쇠구슬 테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12-14 14:39  | 수정 2024-12-14 14:43
깨진 유리창 (실제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사진=연합뉴스


광주 도심의 상가건물 유리창이 쇠구슬에 파손돼 경찰이 범인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지상 10층짜리 상가건물 유리창들이 어디에선가 날아든 쇠구슬에 맞아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문 파손은 2층부터 10층까지 여러 층에 걸쳐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유리 파편이 널브러진 현장에서는 쇠구슬이 발견되는 등 경찰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주변 CCTV 영상 확인하며 탐문 등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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