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동조자 될 수 있다' 야당의원 질의에 "그런 적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찰로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받은 데 대해 "수사 절차에 따라서 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3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경찰 출석 시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계엄 동조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저는 그런 적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해서 수사 당국이 결정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