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관광 타격, 서울시 긴급지원계정 활용해 지원"
입력 2024-12-12 09:20  | 수정 2024-12-13 11:24
서울시가 계엄 사태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관광진흥기금 긴급지원계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진흥기금 긴급지원계정을 활용해 피해가 극심한 업체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숙련된 관광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서울 관광업계 특화 고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재헌 기자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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