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尹 시계' 굴욕…25만 원짜리가 6만 원으로
입력 2024-12-12 07:55  | 수정 2024-12-12 08:22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관련 기념품들의 거래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윤 대통령 기념 시계 '클래식' 모델이 8만 원에, 푸른색 '스포츠' 모델 1점이 6만 원대에 거래됐는데요.

윤 대통령의 취임 초기 20만 원대였던 가격이, 계엄 사태 이후로는 전직 대통령들의 시계보다도 낮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고 거래 시장에선 시계 외에도 전통주, 육포 등 대통령 명절 선물 세트도 인기가 많았지만 내년 설에는 발매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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