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업들이 최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더 넓은 시장 선점을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정예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수많은 로봇팔들이 동시에 전기차 차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합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은 무인지게차가 즉시 실어나릅니다.
차는 흰색 도료에 자동으로 도장이 돼 나오고, 타이어마저 로봇이 자동으로 장착합니다.
그룹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이 기업은 국내외에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를 감당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기술도 대거 도입했습니다.
▶ 인터뷰 : 박춘식 / 기아 광명 EVO플랜트 상무
- "친환경, 탄소배출 저감, 작업자 친화적이라는 키워드로 전환한 전기차 전용공장입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연간 15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의료, 운송 등 고객 맞춤형 전기차를 전용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도 완성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관심을 받는 기업도 있습니다.
거대한 알루미늄판이 기계속으로 빨려 들어가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온돌용 열전도판을 개발한 이 강소기업은 특히, 전 세계 시장 50%의 점유율을 차지한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재활용해 탄소 중립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질을 높이고 납품 기일을 맞추기 위해 공장은 70%가량 자동화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래 / 스피폭스 사장
- "공장 무인화를 통해서 어려운 작업은 작업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하고 제어하고 버튼 누르고 감시하는 작업자들만 있는 걸로 만들자."
신성장 경영을 미래동력으로 삼는 기업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아래 더 넓은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예린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기업들이 최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더 넓은 시장 선점을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정예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수많은 로봇팔들이 동시에 전기차 차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합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은 무인지게차가 즉시 실어나릅니다.
차는 흰색 도료에 자동으로 도장이 돼 나오고, 타이어마저 로봇이 자동으로 장착합니다.
그룹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이 기업은 국내외에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를 감당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기술도 대거 도입했습니다.
▶ 인터뷰 : 박춘식 / 기아 광명 EVO플랜트 상무
- "친환경, 탄소배출 저감, 작업자 친화적이라는 키워드로 전환한 전기차 전용공장입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연간 15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의료, 운송 등 고객 맞춤형 전기차를 전용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도 완성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관심을 받는 기업도 있습니다.
거대한 알루미늄판이 기계속으로 빨려 들어가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온돌용 열전도판을 개발한 이 강소기업은 특히, 전 세계 시장 50%의 점유율을 차지한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재활용해 탄소 중립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질을 높이고 납품 기일을 맞추기 위해 공장은 70%가량 자동화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래 / 스피폭스 사장
- "공장 무인화를 통해서 어려운 작업은 작업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하고 제어하고 버튼 누르고 감시하는 작업자들만 있는 걸로 만들자."
신성장 경영을 미래동력으로 삼는 기업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아래 더 넓은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예린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