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오늘] 국방위, 비상계엄 현안 질의 / 여인형 검찰 출석 / 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 보고

오늘(1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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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논의 경위와 병력 투입 과정, 주요 정치인 체포 계획 여부 등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야 하는 출석 대상에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인사들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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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오늘(10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앞서 검찰 특수본은 어제(9일) 군 검찰과 함께 경기 과천시의 국군 방첩사령부와 여 전 사령관의 집무실, 공관,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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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실행 과정에 가담했다고 보고 오늘(10일) 국회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을 보고합니다.

모레(12일) 본회의 표결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 탄핵과 달리 재적의원 과반 찬성이면 통과돼 현재 180석인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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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