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오는 16일 EP앨범 '사랑의 소동' 발표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16일 새 EP '사랑의 소동'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출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EP 앨범입니다. 앞서 9월 발매한 싱글 '사랑하자'도 앨범에 수록됩니다.

"사랑의 소동은 아름다움만을 쫓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미숙하고 서툰 사랑, 심지어는 죽음의 이별까지. 사랑은 언제나 그런 소동들로 얽혀 있으며, 그 작은 소동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소수빈은 말합니다.

소수빈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