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 앞바다서 8명 탄 어선 전복
입력 2024-12-09 07:17 
한덕수 국무총리. / 사진 = MBN
한덕수 총리, 인명 구조 긴급 지시
경북 포항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9일) 경상북도 포항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금광호(29t) 전복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금광호 승선원은 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 함정 및 수중 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상북도에는 해상 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