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4-12-08 20:09  | 수정 2024-12-08 20:17
오늘 아침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그래도 아침까지는 여전히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파주가 영하 7도, 대관령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영하권으로 출발해서 서울과 춘천이 영상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가 영하 2도, 부산은 0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10도를 조금씩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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