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 "내란 방조한 한덕수 총리·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추진"
입력 2024-12-08 12:38  | 수정 2024-12-08 12:4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한동훈·한덕수 공동 대국민 담화 두고는 “2차 친위 쿠데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을 두고 2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을 탄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 긴급 전체회의에서 윤석열을 체포한 뒤에도 임기단축 논의는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은 내란 수괴”라며 신속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내란·군사 반란 주범과 공범을 그 자리에 두고서는 엄정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불가능하다"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과 군사 반란을 방조한 한 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도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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