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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임영웅과 비교되네
입력 2024-12-08 09:4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가운데, 가수 이채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가운데, 가수 이채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이채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그렇지만 나도 국민”이라며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됐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여러 연예인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은 한 네티즌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는 DM을 받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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