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 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누군가는 책임져야"
입력 2024-12-07 22:01  | 수정 2024-12-07 22:0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 핵심관계자는 MBN에 "추 원내대표가 사의 표명을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반대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 원내대표는 "누군가는 이 사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사퇴 의사를 꺾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당대표가 있으니 당 상황은 잘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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