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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유나이티드 “선행매매? 임직원들 혐의점 無…이정재=조사대상 아냐”
입력 2024-12-06 14:24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미공개정보이용에 따른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안팎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미공개정보이용에 따른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안팎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6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당사는 내부자 거래, 부당거래 등의 불법행위와 당사를 직접적으로 연관 짓는 추측과 의혹들로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내부자거래 의혹이 있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 협조에 불과하며 당사의 어떠한 임직원들도 혐의점이 없다는 사실을 조사팀에서도 확인해 주었다. 최대주주 이정재와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조사의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과거 사명 변경 전 와이더플래닛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의 정보유출, 선행매매 같은 불법적 행위는 당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 당사는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회사와 최대주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체 조사를 통해 선행매수 또는 정보유출과 관련된 문제점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자들을 고소 고발하여 의혹을 불식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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