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집배원 통해 호국영령에 무료 헌화
입력 2010-05-26 18:44  | 수정 2010-05-27 02:25
집배원들이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의 참의미를 되새기려고 돌볼 사람이 없는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비를 청소했습니다.
헌화 캠페인은 현충원이나 호국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지만, 뜻이 있는 국민을 대신해 우체국에서 국화 만 송이를 호국영령에게 헌화해주는 것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음 달 3일과 4일에는 전국 각지에 있는 현충원과 호국원에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우체국(epost.kr)에서국립묘지를 선택하고 ‘일만송이 무료헌화 동참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김형오 / ho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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