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UFC 데이나 회장 방한 취소, '비상계엄'에 날아간 선수들의 꿈
입력 2024-12-06 07:57  | 수정 2024-12-06 08:05
'코리안 좀비' 정찬성 씨가 주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관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어제 UFC 관계자는 "3일 비상계엄 여파로 화이트 회장의 방한이 취소됐다"고 밝혔는데요.

주한 미국 대사관은 "계엄 해제 후에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웹사이트에 '경보'를 띄운 바 있습니다.

한편, 화이트 회장은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당선인을 공개 지지해 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2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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