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오늘] '고발사주' 손준성 항소심 / 대진침대 항소심 / 한강 첫 기자회견
입력 2024-12-06 07:00  | 수정 2024-12-06 07:29
오늘(6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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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손 검사는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의 고발장을 당시 야권인 미래통합당에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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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며 대진침대 등을 상대로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 손해배상 항소심 선고도 나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매트리스 제조사들이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과실이 있음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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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합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을 다뤘던 작가인 만큼 현재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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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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