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 계란 한 판 투척
입력 2024-12-04 10:48  | 수정 2024-12-04 11:07
사진=MBN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던 오늘(4일) 0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사 앞 1층 입구에 20대 남성이 계란 1판을 투척했습니다.


건물의 셔터는 내려져 있는 상황이었고,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을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지를 놓고 법리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경찰에 구두로 시설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별도의 경력 배치 없이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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