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김지우, 김창열 등이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여야는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계엄령이 선포된 후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이제 더는 못참겠네요”라며 분노 섞인 글을 게재했다.
배우 김지우도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며 저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무슨 죄인가”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기천 역시 역사에 기록된다. 부역질 하지마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이 급하게 어디 멀리 간 건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계엄 개엄하네”라는 짧은 글로 이번 사태에 대해 지적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여야는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계엄령이 선포된 후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이제 더는 못참겠네요”라며 분노 섞인 글을 게재했다.
배우 김지우도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며 저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무슨 죄인가”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기천 역시 역사에 기록된다. 부역질 하지마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이 급하게 어디 멀리 간 건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계엄 개엄하네”라는 짧은 글로 이번 사태에 대해 지적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