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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소”…‘트렁크’ 서현진, 尹 계엄 사태 직격탄 맞았다
입력 2024-12-04 10:04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배우 서현진이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사진=MK스포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배우 서현진이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측은 4일 오전 금일 예정된 서현진의 인터뷰가 취소됐다.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5일 공유, 6일 정윤하 배우 인터뷰 진행 여부 역시 재공지 드리겠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비상계엄 선포 한 시간 만에 계엄사령부가 설치됐고, 계엄사령관이 임명되고 ‘계엄사령부 포고령이 발표됐다.


여야는 윤 대통령 계엄 선포 2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8부작 전편이 공개된 ‘트렁크(극본 박은영/연출 김규태)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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