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간밤 휩쓸고 간 '계엄 혼란'…경찰 "입건자 없어"
입력 2024-12-04 09:39  | 수정 2024-12-04 09:40
비상계엄 해제, 국회 앞 구호 외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앞에서 시민·군경 밤새 대치
대치 와중 경상자 5명 발생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과 군·경찰의 대치가 밤새 벌어졌지만, 별도의 입건자는 없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4일) 언론에 "계엄선포와 관련한 입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치 와중에 경상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회의사당 일부 출입문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2번 출입문 앞에는 시민 약 100명이 모여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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