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청남도 논산 양촌 마을에서는 요즘 곶감 말리기가 한창입니다.
높은 당도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양촌 곶감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곶감 축제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건조장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이 진홍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양촌 일대는 지대가 높은데다 공기가 맑아 곶감을 말리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 인터뷰 : 김광래 / 곶감 생산 농민
- "기온 차가 있어서 곶감이 굉장히 잘 마르고 쫄깃쫄깃하게 굉장히 좋아요."
수확한 감을 깎고 60일 정도 말리면 양촌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인공 건조가 아닌 햇빛과 자연바람만을 이용해 말리다 보니 쫄깃하면서도 당도가 높습니다.
양촌 마을 450여 농가에서는 지난해 2,100톤의 곶감을 생산했습니다.
논산시는 곶감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곶감 축제를 개최합니다.
곶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 인터뷰 : 지진호 /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 "관광객들이 곶감을 사서 먹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대화도 하면서 문화를 즐기는 쪽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양촌 곶감이 겨울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충청남도 논산 양촌 마을에서는 요즘 곶감 말리기가 한창입니다.
높은 당도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양촌 곶감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곶감 축제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건조장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이 진홍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양촌 일대는 지대가 높은데다 공기가 맑아 곶감을 말리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 인터뷰 : 김광래 / 곶감 생산 농민
- "기온 차가 있어서 곶감이 굉장히 잘 마르고 쫄깃쫄깃하게 굉장히 좋아요."
수확한 감을 깎고 60일 정도 말리면 양촌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인공 건조가 아닌 햇빛과 자연바람만을 이용해 말리다 보니 쫄깃하면서도 당도가 높습니다.
양촌 마을 450여 농가에서는 지난해 2,100톤의 곶감을 생산했습니다.
논산시는 곶감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곶감 축제를 개최합니다.
곶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 인터뷰 : 지진호 /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 "관광객들이 곶감을 사서 먹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대화도 하면서 문화를 즐기는 쪽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양촌 곶감이 겨울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