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법행정을 총괄하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것에 대해 안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어젯밤 갑작스러운 계엄선포 등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다"며 "뒤늦게나마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안도하는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법부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사명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어젯밤 갑작스러운 계엄선포 등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다"며 "뒤늦게나마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안도하는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법부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사명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