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에 대해 "안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현지시각 3일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려스러운 계엄령 선포에 관해 방향을 바꿔 계엄 해제에 대한 한국 국회의 표결을 존중한 것에 대해 안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3일) 오후 10시 25분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 국회는 이날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현지시각 3일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려스러운 계엄령 선포에 관해 방향을 바꿔 계엄 해제에 대한 한국 국회의 표결을 존중한 것에 대해 안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3일) 오후 10시 25분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 국회는 이날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