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중랑·부용천서 개최…시민 소망 편지 공개
경기 의정부시가 내년 1월 1일 중랑천과 부용천에서 새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걷기 후 일출을 보는 '동행팀'과 일출만 감상하는 '새빛맡이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동행팀 걷기는 오전 6시 30분 호원동 생활체조 광장을 출발해 4.8㎞를 1.2㎞씩 4개 구간으로 나눠 시장과 시민대표들이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전체 걷기 코스는 1시간, 각 구간은 15분 소요될 전망입니다.
또,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30분 걷기 도착 지점인 신곡동 새빛정원에서 열립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소망과 편지를 미리 받아 일출과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