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의제, ‘그래, 이혼하자’ 캐스팅…새로운 연기 변신
입력 2024-12-02 15:00 
판타지오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의제는 지앤화이트의 부대표 강경태 역으로 등장한다. 경태는 지앤화이트 대표인 지원호(김지석 분)의 동업자이자 친한 후배로 그 누구보다 지원호를 가장 잘 아는 인물. 백미영(이민정 분)과의 이혼문제로 괴로워하는 지원호의 옆에서 묵묵하게 그의 편이 되어준다.


그동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 온 정의제는 ‘강경태 캐릭터가 지닌 매력들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녹여낼 예정인 만큼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정의제가 출연을 확정한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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