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민주, 입법 폭주 이은 예산 폭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라고 직격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민주당의 예산 행패로 민주당만 빼고 모두가 불행해진다고 꼬집었습니다.

▶ "특검 수용하라" 5번째 장외집회
민주당은 서울 광화문에서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5번째 주말 집회를 열었습니다.
위증교사 무죄 선고 이후 첫 집회에 나선 이재명 대표는 별도로 연설하지는 않았습니다.

▶ 김정은, 러시아 국방장관 접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의 영토 정책을 지지한 가운데 추가 파병이 논의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동생 찌른 형…만취 트럭 바다 추락
어젯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인천의 한 부두에서는 만취한 60대 남성이 몰던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