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독서 경험 담은 에세이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올라
올해의 출판사는 '넥서스' 출간한 김영사
올해의 출판사는 '넥서스' 출간한 김영사
작가 한강과 고명환이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다고 교보문고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고명환 작가는 자기 계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한강 작가는 노벨상 수상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의 6개 부문 중 하나입니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도서 구매팀부터 오프라인 점포, 인터넷교보문고 MD 등 출판계와 고객의 접점에서 일하는 현업부서 실무자들이 추천해 선정되는 출판 마케팅 분야 시상식입니다.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지난 8월 나온 도서로, 고명환이 독서를 통해서 얻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통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습니다.
올해의 출판사는 '넥서스' 등을 출간한 김영사가 선정됐습니다. 콘텐츠 부문 수상작은 토스의 '더 머니북'(THE MONEY BOOK)에 돌아갑니다.
이밖에 '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에 양지환(다산북스),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에 터틀넥프레스(대표 김보희)가 뽑혔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