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6회, 경의중앙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
어제(27일)에 이어 오늘(28일)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출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추가 운행 횟수는 1호선 6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 등 총 10회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을 빚고 있다"며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대설로 수인분당선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열차 이용에 참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