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현대차, 미국서 차량 22만대 후방카메라 결함…무료 교체
입력 2024-11-27 20:48  | 수정 2024-11-27 21:01
2023년 LA 오토쇼에 전시된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사 차량 22만 6,118대를 리콜하게 됐다고 현지 시간 2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이 같은 조처를 내렸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산타페 SUV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세단 계열 모델들입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리콜이 판매업자들을 통해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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