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자담치킨 전속모델 ing…2025년에도 ‘치킨의 정석’으로 활약

배우 조정석이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배우 조정석과 여섯 번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자담치킨은 조정석과 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도 함께 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자담치킨과 조정석의 파트너십은 6년째를 맞이하게 된다.

조정석은 자담치킨의 첫 본격 광고 캠페인 ‘국내 최초 동물복지인증치킨, 자담치킨을 시작으로 하여, 시그니처 메뉴 등 다양한 신메뉴와 브랜드 광고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유쾌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인식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7월 조정석이 출연한 자담치킨 광고 ‘대한민국 6%는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조정석 씨는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해주는 모델로서, 그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색깔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8월에는 정규 음반 ‘조정석을 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영화와 뮤지컬 영역에서도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2024년 11월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담치킨은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하여 2025년에도 조정석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계약 이후 첫 캠페인으로 올 12월에 새 광고 ‘킥이 살아있는 치킨을 선보인다. 조정석의 매력을 통해 새로 출시하는 신메뉴의 특성을 부각하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