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저지 당론이 더 공고해진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바람과 달리 이번에는 이탈표가 더 적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 판결이 바로잡힐 것"이라며 민주당을 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여당 분위기는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부각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안에서 바로잡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11월 15일에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형 판결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 드립니다."
▶ 인터뷰 :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쌓여간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이 대표의 무죄 판결을 지렛대 삼아 더 거세진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이 강행 처리된 지난 14일 이미 특검 저지 당론을 채택했습니다.
오히려 이번 무죄 판결로 당내 특검 저지 기류가 더 강해진 분위기가 읽힙니다.
국민의힘 핵심 인사는 "김 여사 특검은 당내 어떤 계파 갈등 사안과도 연계할 수 없는 문제"라며 "특검에 한정해 단일대오는 더 공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선 이번 재표결에서 앞선 4표보다 이탈표가 더 적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국민의힘은 이번 무죄 판결을 오히려 여권 결집의 기회로 삼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공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유승희
#MBN #한동훈 #추경호 #김건희특검법 #이탈표 #이재명 #위증교사 #김지영기자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저지 당론이 더 공고해진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바람과 달리 이번에는 이탈표가 더 적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 판결이 바로잡힐 것"이라며 민주당을 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여당 분위기는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부각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안에서 바로잡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11월 15일에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형 판결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 드립니다."
▶ 인터뷰 :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쌓여간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이 대표의 무죄 판결을 지렛대 삼아 더 거세진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이 강행 처리된 지난 14일 이미 특검 저지 당론을 채택했습니다.
오히려 이번 무죄 판결로 당내 특검 저지 기류가 더 강해진 분위기가 읽힙니다.
국민의힘 핵심 인사는 "김 여사 특검은 당내 어떤 계파 갈등 사안과도 연계할 수 없는 문제"라며 "특검에 한정해 단일대오는 더 공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선 이번 재표결에서 앞선 4표보다 이탈표가 더 적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국민의힘은 이번 무죄 판결을 오히려 여권 결집의 기회로 삼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공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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