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설에 나무 쓰러져 전선 접촉…성북동 일대 새벽 정전
입력 2024-11-27 07:51  | 수정 2024-11-27 07:51
27일 오전 서울 시내에 눈 쌓인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MBN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서울에서 나무가 쓰러져 전선과 접촉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5시 30분쯤 눈이 쌓여 무거워진 가로수가 쓰러져 전주와 전선을 접촉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 주택 등 가구 174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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