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체불 등 노무관리 취약 사업장 주요 대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상습 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실시해 1,2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시감독은 임금체불 신고사건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곳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모두 127개 사업장에서 금품체불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태영 지청장은 "근로의 정당한 대가가 무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내 임금 체불이 근절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