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에서 비탈길을 달리던 대형 트럭이 아래 도로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아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두 대가 가까스로 사고를 피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터널 입구입니다.
위쪽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오더니 가드레일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트럭은 90도 각도로 아래 도로에 떨어졌다가 옆으로 쓰러집니다.
2차선을 달리던 경차가 지나가자마자 트럭이 떨어졌고 1차선에서 달리던 차량도 가까스로 사고를 피합니다.
어제 오전 8시 부산 곰내터널 인근을 달리던 4.5톤 트럭이 옹벽 5미터 아래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30대 운전자는 곧바로 이송됐지만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인근 CCTV에는 트럭이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도로를 이탈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졸음이나 이런 것은 판단이 힘들 것 같고요. 음주 여부는 채혈을 해서 저희들이 국과수에 의뢰 중에 있습니다. "
경찰은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차량 고장 가능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부산경찰청,부산소방본부
영상편집 : 송지영
부산에서 비탈길을 달리던 대형 트럭이 아래 도로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아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두 대가 가까스로 사고를 피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터널 입구입니다.
위쪽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오더니 가드레일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트럭은 90도 각도로 아래 도로에 떨어졌다가 옆으로 쓰러집니다.
2차선을 달리던 경차가 지나가자마자 트럭이 떨어졌고 1차선에서 달리던 차량도 가까스로 사고를 피합니다.
어제 오전 8시 부산 곰내터널 인근을 달리던 4.5톤 트럭이 옹벽 5미터 아래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30대 운전자는 곧바로 이송됐지만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인근 CCTV에는 트럭이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도로를 이탈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졸음이나 이런 것은 판단이 힘들 것 같고요. 음주 여부는 채혈을 해서 저희들이 국과수에 의뢰 중에 있습니다. "
경찰은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차량 고장 가능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부산경찰청,부산소방본부
영상편집 : 송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