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24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입력 2024-11-24 19:30  | 수정 2024-11-24 19:34
▶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내일 선고…여야 촉각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사법 리스크에 대한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직시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불완전한 사법체제를 이용한 정치적 살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주초 구속적부심 청구"…'황금폰' 변수
다음 달 3일까지 구속 기한이 연장된 명태균 씨가 이번 주초 구속의 적법성을 가리는 구속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툴 여지가 많다는 주장이지만, 명 씨가 일명 '황금폰'으로 구명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구속적부심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내일 별도 추도 행사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을 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이 우리 정부의 불참 속에 반쪽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우리 정부와 유족들은 내일 사도광산 인근의 조선인 기숙사터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우크라 "스톰섀도 미사일에 북한군 500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영국이 제공한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해 북한군 500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년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종전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