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어제(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를 선거를 겨냥한 '안보장사'로 규정했습니다.
정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여당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감사원 조사 등 불리한 발표는 모두 선거 뒤로 미뤘다"면서 "대통령은 46명 장병의 희생을 이용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정 대표는 "현재까지 다른 조사가 없기 때문에 정부의 발표를 인정한다"면서 "정부 발표에 근거해 국회가 추가 조사로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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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여당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감사원 조사 등 불리한 발표는 모두 선거 뒤로 미뤘다"면서 "대통령은 46명 장병의 희생을 이용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정 대표는 "현재까지 다른 조사가 없기 때문에 정부의 발표를 인정한다"면서 "정부 발표에 근거해 국회가 추가 조사로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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