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오늘(23일) 저녁 대국민 로또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Lottery Day)'에서 추첨기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으로 출연합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측은 이번 로터리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국민 참관 행사로 복권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 토크쇼, 2부 추첨 생방송으로 나눠 일반인 100명의 참관 아래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1부 토크쇼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가 참여해 로또 추첨 과정에 숨은 과학, 로또와 뇌 과학의 비밀 등을 '과학으로 풀어보는 로또 당첨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2부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 추첨 준비과정부터 생방송까지 로또복권 추첨방송의 전 과정이 공개됩니다.
이번 로터리데이 참여는 지난 6개월간 로또 및 연금복권 추첨방송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이 선별됐습니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매주 토요일 약 20명의 일반인과 경찰관이 함께 공정한 추첨을 위한 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로또 조작 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이번에는 일반인 100명을 초대해 로또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가져왔던 의구심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