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초부터 배달 치킨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회원사로 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중가격제 도입 시기는 최근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마련한 상생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로 관측됩니다.
이와 함께 치킨을 시작으로 피자 등으로 이중가격제 도입 업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배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게 치킨집이다 보니 치킨 브랜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회원사인 메이저 치킨 브랜드부터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업계에 따르면,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회원사로 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중가격제 도입 시기는 최근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마련한 상생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로 관측됩니다.
이와 함께 치킨을 시작으로 피자 등으로 이중가격제 도입 업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배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게 치킨집이다 보니 치킨 브랜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회원사인 메이저 치킨 브랜드부터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