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국회의 응답이 없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습니다.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았습니다.
임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 3년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국회의 응답이 없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습니다.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았습니다.
임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 3년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