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합천 해인사 소리길이 치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물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기 때문이라는데요.
단풍도 절정에 이르면서, 소리길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재와 수재 풍재가 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가야산.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단풍이 온 산을 뒤덮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산을 찾은 사람들은 절정을 맞은 단풍체험에 신이 났습니다.
▶ 인터뷰 : 이계순 / 강원 춘천시
- "일상과 집에서 그 힘들었던 모든 것이 확 날아갔어요."
가야산의 보물인 해인사 소리길이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편도 7km의 산책길로, 일명 '치유의 숲'으로 통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의 음이온이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것도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이유입니다.
▶ 인터뷰 : 홍우정 / 합천문화관광해설사
- "소리길은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 그리고 세월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 곳입니다. 또 불교에서는 이로운 것을 깨달아 극락으로 간다는…."
가을의 절정과 함께 해인사 소리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합천 해인사 소리길이 치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물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기 때문이라는데요.
단풍도 절정에 이르면서, 소리길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재와 수재 풍재가 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가야산.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단풍이 온 산을 뒤덮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산을 찾은 사람들은 절정을 맞은 단풍체험에 신이 났습니다.
▶ 인터뷰 : 이계순 / 강원 춘천시
- "일상과 집에서 그 힘들었던 모든 것이 확 날아갔어요."
가야산의 보물인 해인사 소리길이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편도 7km의 산책길로, 일명 '치유의 숲'으로 통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의 음이온이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것도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이유입니다.
▶ 인터뷰 : 홍우정 / 합천문화관광해설사
- "소리길은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 그리고 세월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 곳입니다. 또 불교에서는 이로운 것을 깨달아 극락으로 간다는…."
가을의 절정과 함께 해인사 소리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