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충남 35년 만에 행정통합 추진
입력 2024-11-22 09:20  | 수정 2024-11-22 10:56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어제(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청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 사무나 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국가 주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