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환경 목재 전문 회사 '덕성 박진완 대표' 영광군에 300만 원 기부
입력 2024-11-19 17:37  | 수정 2024-11-19 18:14
장세일 영광군수(좌측)과 박진완 덕성 대표이사(우측)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념 행사를 갖고 있다. / 사진=영광군 제공
박진완 대표, 평소 선한 영향력으로 곳곳 기부

유한회사 덕성 박진완 대표이사가 어제(18일) 영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남 무안군 삼향농공단지에 있는 덕성은 친환경목재를 사용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정자, 벤치 등 조경 시설물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기부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 목포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교행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에 동참한 박진완 대표이사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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